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릭스 버팔로즈 (문단 편집) == 개요 ==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오릭스 버팔로즈 우승 엠블럼 V5.svg|height=270]]}}} || ||<-2> '''2022년, 5전 6기 끝에 달성한 버팔로즈로서의 첫 일본시리즈 우승''' || [[일본프로야구]] [[퍼시픽리그]]의 [[프로]][[야구]]단. 연고지는 [[오사카부|오사카]]. 일본 야구단 중에서도 복잡한 역사를 지닌 팀[* 매각과 합병, 연고지 이전을 모두 겪었다. 다만 일본 전국을 오가다시피 한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와 [[치바 롯데 마린즈]]에 비하면 오히려 단촐한 편.]으로, 현재는 [[일본프로야구]]에서도 손꼽히는 비인기 구단이다. 프로야구 원년부터 뛴 뼈대 깊은 역사를 지닌 팀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원년 팀인 요미우리, 주니치, 한신이 극강의 팬덤을 보유한 것에 비해 팬덤 규모가 매우 초라한 편.[* 다만, 팬 베이스 측면에서 보면 오릭스는 사실상 2005년에 창단한 신생팀이라고 봐야 한다. 원래 오사카에 있던 킨테츠가 해체되고 그 자리에 코베에 있던 오릭스가 들어온 것이기 때문. 한국으로 치면 [[현대 유니콘스]]가 떠나고 인천에 들어온 창단 당시의 [[SK 와이번스]]와 비슷한 사례라고 할 수 있다.][* 그나마 어린이들에게는 인기가 많긴 한데, 이마저도 어린이 팬들이 크고 나서부터는 응원팀을 바꾸는 경우 역시 비일비재하기에 비인기팀인 건 변하지 않는다.] 또한 2010년대까진 퍼시픽 리그 최약체 팀이기도 했으나 현재는 [[야마모토 요시노부]], [[미야기 히로야]], [[요시다 마사타카]] 등 신예 선수들을 주축으로 약진하며 암흑기에서 탈출한 상태. 2004년 일본프로야구의 리그 축소 문제와 초유의 파업(공백의 2일) 등의 혼란의 결과로 2004년 오프시즌에 오릭스 블루웨이브와 [[오사카 킨테츠 버팔로즈]]가 합병하여, 오릭스 블루웨이브가 [[오릭스-라쿠텐 분배 드래프트]]를 통해 팀을 재편하고 2005년 오릭스 버팔로즈로서의 첫 시즌을 맞아 현재에 이르게 되었다. 퍼시픽 리그 팀들 중 유일하게 지역명을 팀명에 붙이지 않는데, 지역명이 필요없을 정도로 인기 있어서는 전혀 아니고 가장 큰 이유로는 [[오사카]]와 [[코베]]를 왔다갔다하는 것도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모기업인 오릭스 그룹이 금융업부터 시작해 [[보험]], [[증권]], [[부동산]] 임대업, [[렌터카]] 등등 전국 단위의 사업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프로야구팀은 기업의 광고판 역할을 하는데 지역명을 붙여버리면 보는 사람들이 '오릭스 렌터카는 [[오사카]]에서만 영업해서 다른 지역에서는 빌릴 수 없는 거 아냐?' 하는 착각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그룹 전체로서는 손해가 되기 때문에 붙이지 않는 것. 다른 구단 모기업의 주 사업인 인터넷이나 식품사업 등은 이런 지역명 부착의 영향이 적지만, '실물' '지역' 베이스로 거래되는 부동산 임대나 렌터카는 이런 지역명 부착의 영향이 크다. 비슷하게는 마찬가지로 전국지인 [[요미우리 신문]]사에서 일본을 대표하는 구단으로서의 이미지를 굳히기 위해 자사에서 운영하는 스포츠팀 이름에 지역명 부착을 거부하고 있는데, 지역명 부착을 강제하려고 하자 요미우리 축구클럽(현 [[도쿄 베르디]])은 지역명을 붙이느니 경영에서 손을 떼는 것을 선택했고,[* [[J리그]]는 구상 단계에서부터 모기업의 장식품 취급을 면하고, 특히 요미우리가 야구와 같은 지배력을 갖는 것을 막고자 하였다. 그 방법이 지역명 표기와 기업명 제거였으며, 요미우리는 바로 이탈하지는 않았지만 축구단 적자가 심해지자 구단 경영을 포기하고 손을 떼었다.] 야구단 [[요미우리 자이언츠]]는 차마 야구를 넘어선 일본의 상징 중 하나인 구단을 팔 수는 없으니 원정유니폼이나 로고에 삽입하는 식으로 미적지근하게나마 연고지를 반영하고 있고,[* 거인의 구단명은 1947년까지 '도쿄거인군'이 명칭이었다.] 주니치는 중부 일본을 줄인거로 우겨서라도[* 일반적으로는 [[주부(일본)|주부]]라고 쓴다.] 흔적은 남기고 있지만, 오릭스는 그것도 없다. 또한 일본프로야구 구단 중 유일하게 구단명에 한자가 들어가지 않으며[* 소프트뱅크 호크스, DeNA 베이스타즈, 야쿠르트 스왈로즈, 롯데 마린즈 등은 공식 팀명에 지역명이 들어가서 한자가 포함된다. 한국으로 보면 서양 언어 명칭으로만 이루어진 NC 다이노스, kt wiz, LG 트윈스, 롯데 자이언츠 등과 비슷한 케이스. (KIA는 起亞라는 한자다.)] 더하여 유일하게 구단명에 가운뎃점이 붙는다.[* 참고로 중간에 작은 tsu(ッ)는 안 들어간다. 일본 발음으로는 바화로ㅡ즈(バファローズ). 밧화로ㅡ즈(バッファローズ) 아니다. 가끔 해설자가 バッファローズ라고 하는데 그거 아니다... 야구팬들 사이에서 드립으로 쓰이는 경우도 많다. 참고로 오릭스 팬들은 중간에 ッ가 들어가게 말하는 것을 엄청 싫어한다.] 한국에서 어문 규정을 잘 지킨 언론사의 경우 오릭스 버'펄'로스[* 단, [[외래어 표기법]]만 적용하면 버펄로'''즈'''가 맞는데([[영어]] 발음 기준으로, 마지막 s가 유성음 /z/로 발음되므로 발음에 따라 '즈'로 표기) [[국립국어원]]에서 외래어 표기법 외에 관례적으로 적용하는 다른 원칙까지 따를 경우 버펄로'스'라고 적어야 한다. 뭔 소리냐면 국립국어원에서 외래어 표기법과 더불어 추가로 적용하는 관례화된 규정이 더 있다는 뜻이다. 구 국립국어연구원(현 국립국어원)은 1986년 현행 외래어 표기법이 제정된 뒤 《외래어 표기 용례집(지명·인명)》라는 책을 발간했는데, 그 중에 '일러두기'란을 외래어 표기법에 포함되지 않은 규칙들을 추가했다. 이것들은 표준어 사정(査定) 때 외래어 표기법과 더불어 관례적으로 참고해 왔다. 현재는 외래어 표기법이 개정을 통해 보강되면서 현재 저 '일러두기' 부분 중 제6~9장만 참고하고 있다. 아무튼 이 '일러두기'의 [[http://korean.go.kr/09_new/dic/rule/rule_foreign_0402.jsp|제6장]]의 5.(나)를 보면 "어말의 -s{{{[z]}}}는 ‘스'로 적는다"는 규칙이 적혀 있다. 원래 [[외래어 표기법]]만 적용하면 철자와 관계없이 발음에 따라 '즈'로 적어야 하는데, -s로 끝나면 그냥 '스'로 적게 하자는 것이다. 따라서 외래어 표기법 뿐만 아니라 《외래어 표기 용례집(지명·인명)》의 '일러두기' 제6~9장까지 준수하면 Buffallos를 버펄로'''스'''로 적어야 한다.]라고 많이 표기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